2023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정부는 황금연휴기간 내 내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벤트들과 할인 혜택을 통해 소비 분위기를 진작시키겠다는 내용인데요.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겠습니다. 모르면 손해인 이번 추석연휴 할인 혜택, 꼭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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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추석 연휴 할인 혜택
이번 2023 추석은 10월 2일을 대체 공휴일로 지정하면서 9월 28일 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긴 황금연휴 기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는 민생안정대책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숙박비(쿠폰) 지원
6월에 이어 11월에 재 배포할 계획이었던 숙박쿠폰 행사의 내용을 확대하고 시기를 앞당깁니다.
기존 30만장 예정이었던 숙박 쿠폰을 60만 장으로 늘리고 시기를 앞당겨 30만 장을 조기 배포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9월 20일 부터 한국 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과 근로자도 추가 모집합니다. 이미 혜택을 받고 있는 14만 명에 5만 명을 추가로 지원해 추석 연휴 기간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촉진할 계획입니다.
교통(고속도로, 고속철도)
안전한 명절연휴를 위해 도로와 철도, 항공 등 주요 이동 수단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며,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고 공공기관들의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KTX와 SRT 등 고속철도의 경우 역귀성 시 30~40%의 할인 혜택과
가족 동반석 할인이 가능합니다.
입장료 할인과 문화행사
4대궁과 종묘 및 조선 왕릉 등 22개소를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무료개방하며,
국립현대미술관(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도 9월 28일 부터 9월 30일까지 전관 무료로 개방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추석당일 제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 '2023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를 진행합니다.
추석 당일(9월 29일)에 프로 야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 혜택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물가안정 대책
20대 주요 성수품 물가를 전년 대비 -5% 수준으로 관리하며, 전통시장은 물론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자체 할인에 정부 지원이 더해져 최대 60% 할인 등 민생안전 대책을 지원합니다.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사용시 구매 금액 일부를 환급할 예정이며, 온누리 상품권 구입 시 1인당 할인 한도가 30만 원 상향됩니다.
추석기간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의 선물가액 한도가 20만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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