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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밸런타인데이'란?(유래, 풍습, 화이트데이)

by 행복한티타임 2023. 2. 13.

 

 

 

 

올해 2023년이 시작한지가 바로 며칠전 인듯 한데,

벌써 내일이 2월 14일, 바로 밸런타인데이네요.

 

 

길에는 한참전부터 밸런타인데이를 알리는 초콜릿 가판대가 열렸더라구요.

사실 이 날과는 별 관련 없이 지내는 형편(?)이지만,

밸런타인데이의 유래나 풍습 등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이 있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밸런타인데이(St. Valentine's Day)란?

 

 

 

보통 우리는 발렌타인데이라고 부르지만, 정확한 외래어 표기법은

'밸런타인데이' 라고 하는데요.

 

고대 로마의 그리스도교 성인 발렌티누스를 기리는 축일로 양력 2월 14일입니다.

유래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3세기 무렵 로마 황제가 군대의 기강이 문란해 질것을 우려해 병사들의 결혼을 금지시켰는데,

발렌티누스 사제가 이를 어기고 혼인성사를 집전했다가 발각되어

순교한 날을 기념한 것이라는 유래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과 사탕을 선물하는 날의 전통은

가축과 농작물을 보호하고 가축과 그 소유주의 다산을 기원하는 의식이었던

고대 로마시대 축제인 루페르칼리아 라는 행사에서 시작되었다고 보기도 한답니다.

 

 

또 이러한 풍습과 새들이 발정을 시작하는 날이 2월 14일 이라는 서양의 속설이

결합하여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네요.

 

 

 

 

 

현대에서 밸런타인데이는 이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 되었는데요.

 

서양에서는 연인의 날이라는 이미지가 크긴 하지만,

남녀 관계 없이 그냥 이웃이나 친구, 동료들 등

아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교환하기도 한답니다.

 

 

 

 

 

동양권에서는 서양과는 조금 다르게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인식되어있는데요.

어떤 초콜릿 회사에서 밸런타인 데이를 소개하며 인용한 오역 자료가 널리 퍼지면서 생긴 오해라고 합니다.

 

초콜릿외에도 카드, 꽃 사탕을 주로 주며

오늘날 10억개 이상의 밸런타인 데이 선물이 교환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초콜릿 업체들의 상술화된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오늘날 밸런타인 데이는 문구류업자, 초콜릿 상인, 꽃 판매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이기도 하다네요.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밸런타인 데이를 소중한 사람과의 로맨스와 우정에 초점을 맞추어

기념하고 있습니다.

 

 

 

화이트데이

 

 

 

밸런타인데이와 함께 3월 14일에 기념하는 화이트데이가 있는데요.

일본 제과 회사의 마케팅으로 시작해 유래한 아시아의 상업적 기념일입니다. 

 

 

 

 

 

이날은 한국에서는 남성이 여성에게 초콜릿이나 젤리 등 선물을 주는 날로 인식되어 있고,

일본에서는 흰색을 중요하게 여겨 화이트 초콜릿, 마시멜로, 사탕 등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이 날들이 상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누군가에겐 선물과 함께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출처:나무위키

1%를 위한 상식백과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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