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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영화 '블랙 아담' 솔직 후기(스포 없음)

by 행복한티타임 2022. 10. 26.

 

 

 

오늘은 지난주에 개봉한 영화죠.  '블랙 아담'의 솔직 후기를  간단히 적어 볼까 합니다.

 

예고편 먼저 보실까요?

 

 

 

 

 

 

블랙 아담


개봉        2022. 10. 19.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SF
러닝타임            125분
쿠키영상               1개



출연   드웨인 존슨, 노아 센티, 피어스 브로스넌, 퀸테사 스윈들, 알디스 호지 등

 

 

 

 

 

 

 

소개

 

기원전 가장 번성하고 위대한 고대 국가였지만 현재는 국제 군사 조직 인터갱의 독재 국가로 전락한 칸다크.

인터갱의 눈을 피해 고대 유물을 찾던 '아드리아나'는 우연히 50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블랙 아담'을 깨우게 된다.

엄청난 괴력과 스피드, 방탄 능력과 자유자재의 고공비행, 번개를 쏘는 능력까지.

온몸이 무기인 '블랙 아담'은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인터갱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칸다크 국민들은 이에 열광한다.

한편, 그의 폭주를 막기 위해 호크맨, 닥터 페이트, 아톰 스매셔, 사이클론으로 구성된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칸다크에 나타나는데...

세상을 구할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사람들이 열광할 문제적 히어로가 온다!

 

 

 

 

 

 

 

 

지극히 주관적인 솔직 후기

 

 개봉 다음날에 별 기대 없이 보러 간 영화였는데요.

생각보다 시간 순삭인 재미있게 본 영화였습니다.

 

DC 유니버스에 속해있는 샤잠 시리즈의 스핀오프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주인공 블랙 아담 역을 맡은 드웨인 존슨이 제작까지 한 영화라고 합니다.

 

어렵지 않은 스토리에  화려한 액션이 정말 볼만 하답니다.

물론 마블의 그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그동안 DC의 작품들을 생각하면 꽤 잘 만들어진 영화인 것 같습니다.

 

 

 

 

 

 

주인공인 블랙 아담은 지금까지 없었던 거의 모든 능력을 가진 듯한 강력한 캐릭터로

아픈 기억과 분노를 가져 이성을 잃고 폭주하면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안티 히어로입니다.

 

 

 

 

 

블랙 아담뿐만 아니라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소속의 히어로들의

능력과 액션신을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화려한 갑옷(?)을 입은 호크맨, 정신을 지배하는 닥터 페이트와

바람을 일으키는 사이클론, 그리고 몸집이 어마 무지 커지는 아톰 스매셔 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의 조합을 볼 수 있는 데요.

특히 개인적으로 피어스 브로스넌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정말 혼이 쏙 빠지는 듯한 화려한 액션, 전투 장면들이 이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주된 내용이지만

그 와중에도 소소한 유머도 있고 다음 편을 기대하게 하는 쿠키영상도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기 좋은 오락영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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