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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귤피차'의 효능 알아보아요!

by 행복한티타임 2022. 9. 21.

 

 

 

따뜻한 차 한잔이 어울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따뜻하면서 달달한 차가 당기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환절기에 좋은 효능을 가진 귤피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귤피차(진피차)

 

 

귤피차는 말린 귤껍질(진피)을 더운물에 우려내서 마시는 전통 차입니다.

 

진피라고도 불리는 귤피는 운향과 귤나무 열매의 껍질을 말하며,

약용으로도 쓰이는 귤피는 색이 붉을수록 좋다고 하는데요.

 

붉은 껍질은 홍피라고도 하고, 덜 익은 열매의 껍질은 청피라고 합니다.

 

 

 

 

생강이나 꿀을 넣어서 마시거나 말린 귤껍질을 가루로 만들어서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하고,

또 말리지 않은 귤 껍질을 잘게 잘라 설탕에 재워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합니다.

 

너무 많이 우리면 비타민c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살짝만 달입니다.

 

 

알맹이는 까서 맛있게 먹고, 껍질은 말려서 차로 달여 먹을 수 있는 귤은 버릴 것이 하나도 없는데요.

 

열매의 껍질을 모아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말리는 진피는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답니다.

 

 

 

 

 

 

귤피차의 효능

 

 

 

감기와 소화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귤피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답답할 때 소화를 돕는 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귤피차는 겨울철 가래와 기침의 명약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없애고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 성분과 함께 칼륨과 섬유질도 풍부해 

체내 혈액을 원활하게 돕고, 혈압을 낮춰주어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도 좋습니다.

 

풍부한 비타민C는 감기 예방뿐 아니라 피부건강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지켜주고 손상을 막아 피부 노화를 늦추고,

피부 점막을 튼튼히 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귤피차는 노폐물을 배출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지방을 줄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귤피에는 비타민C가 많아 감기 예방에 좋은데요.

기관지에 좋은 생강과 함께 끓여마시면 효과가 더욱 상승한다고 합니다.

 

 

 

 

 

주의사항

 

 

귤 껍질에는 농약이 많이 묻어 있을 수 있어 소금물이나 식초에 담가

깨끗이 씻어서 햇빛에 말립니다.

 

잘 말린 귤피는 망에 넣어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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