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22 '꿀'과 '꿀차'의 효능과 부작용(마누카꿀, 시드르꿀, 감로꿀)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기력도 떨어진 느낌이고, 원기 보충을 해야 될 것 같은 요즘. 저는 시원하고 달달한 꿀차 한잔 마셨더니 기분이 좋아지고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꿀은 우리 몸에 참 좋은 효능을 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죠. 그래서 오늘은 꿀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꿀과 꿀차의 효능과 부작용은 없는지도 알아보고 여러가지 꿀의 종류도 살펴보겠습니다. 꿀 꿀은 꽃의 꿀샘에서 나오는 액체를 벌이 채집하고 벌집으로 가져가 그 안에서 숙성된 식품입니다. 꽃에서 수집한 것은 거의 설탕 성분이지만, 벌의 소화효소로 인해 성분이 바뀌게 된답니다. 꿀벌은 누에와 함께 인류에게 사육된 가장 오래된 곤충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꿀의 역사도 깊습니다. 이집트에서는 약 3천년전의 꿀단지가 발견되기도 하고, 고.. 2022. 6. 13. '매실'과 '매실 차'의 효능(매실 청 직접 담그기) 매실의 계절이 왔습니다. 어제 청매실 사서 매실청을 담갔답니다. 매년 하는 행사인데, 올해는 몇 년 쉬어 볼 요량으로 좀 많이 담갔네요. 잘 숙성되기를 바라면서 오늘은 매실과 매실차의 효능과 매실청 담그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매 실 매화나무의 열매인 매실은 중국이 원산지인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 대만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생산시기는 5월에서 7월인데요. 전남 광양과 순천, 경북의 하동 등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매실을 청매, 황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품종의 명칭은 아니고, 성숙하기 전의 매실을 청매, 성숙한 매실을 황매라고 부릅니다. 황매는 쉽게 무르고 변질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청매가 유통이 된답니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고 독이 없으며, 담을 삭이.. 2022. 6. 10. '자몽'과 '자몽차'의 효능과 부작용(자몽청, 자몽에이드) 저는 요즘 자몽의 맛과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자몽청으로 만든 자몽차와 자몽에이드를 거의 매일 마시고 있는 것 같아요. 자몽은 반으로 잘랐을 때 색감이 너무 이뻐서 좋아하지만, 약간 씁쓸한 맛이 있어서 생으로 먹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근데 차로 마시니까 너무 맛있더라고요. 오늘은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될까 싶은 자몽과 자몽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몽 자몽은 감귤속에 속하는 식물의 열매로 포도향이 나고 포도송이처럼 열매가 달려서 그레이프프루트(graprfruit)라고 불립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몽으로 부르는데요. 포르투갈의 감귤류 중 하나인 '잠보아'에서 유래한 말로, 일본 사람들이 잠보아와 헷갈려서 그랬는지 그레이프프루트를 '자봉'으로 불렀고 우리는 '자몽'으로 부르고 있다고 하네요. 자몽.. 2022. 6. 7. '국화차'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먹는 법 이뻐서 마시기 아까운 국화차에는 우리 몸에 좋은 효능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국화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화가 가을에 피는 꽃이라 국화차는 가을에 어울리는 차로 알려져 있지만 몸에 좋은 차를 꼭 그 계절에만 마시라는 법은 없죠? 지금부터 국화차의 효능과 마시는 법 그리고 부작용은 없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화차 국화차는 말린 감국의 꽃잎으로 만드는 한국의 차입니다. 예로부터 국화수는 성질이 온순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는 물로 알려져 왔습니다. [신농본초경]에서는 국화차를 성품을 기르는데 좋은 차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국화차는 주로 10월과 11월 사이에 정성스럽게 딴 국화를 건조시켜서 만드는 데요. 여러 번 우려도 잔향이 남아 여운을 즐기기에 좋은 차입니다. 국화 중에서도 쌀쌀한 날씨 속에.. 2022. 6. 2. 비염에 좋은 '작두콩'과' 작두콩 차'의 효능과 부작용 오늘은 비염에 좋기로 소문난 작두콩과 작두콩 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환절기에 꽃가루들이 날려서 그런지 비염 때문에 콧물과 재채기를 달고 산답니다. 뭐 좋은 게 없을까 찾아보다가 작두콩차를 발견했어요. 효능과 먹는 법 그리고 부작용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작두콩 작두콩은 생긴 게 작두를 닮았다고 해서 작두콩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다른 콩들에 비해서 크기가 큰 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시대 때부터 왕실에서 식품과 약재로 활용되었었는데, 6.25 전쟁 이후로는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1990년대 말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충청북도에 작두콩을 선물하면서 국내에 종자가 보급되었고, 이후 작두콩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점차 재배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 2022. 5. 18. '오미자'와 '오미자 차'의 효능과 활용법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다섯 가지 맛이 섞여 있어 오미자라고 불리는 오미자와 오미자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신기하죠? 어떻게 한 가지 열매에서 다섯 가지 맛을 느낄 수 있는 걸까요? 사실 저도 오미자차를 마셔봤지만, 신맛이 너무 강해서인지 다섯 가지 맛을 전부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절대 미각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면 다섯 가지 맛을 전부 느끼긴 힘들 것 같은 오미자의 효능과 부작용, 활용법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미자 오미자는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기어오르는 성질을 가진 오미자나무의 열매입니다. 굉장히 예쁜 빨간색의 이 열매는 한방에서는 약재로 쓰이고 보통 가정에서는 차로 마시거나 오미자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라는 옛 서적에는 “육질은 달고도 시며 씨앗은 맵고도 써서 합하.. 2022. 5. 13. '루이보스 차'의 효능과 부작용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임산부 차로 알려져 있기도 한 루이보스차는 부작용이 없는 차로도 유명한데요. 홍차나 녹차에 비해서 타닌은 적고 카페인은 들어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마실 수 있는 건강 차인 루이보스차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루이보스 차 남아프리카에 자생하는 콩과 식물의 잎으로 만드는 차로, 루이보스는 ‘붉은 덤불’이라는 뜻을 가진 아프리칸스어라고 하는데요. (아프리칸스어는 남아프리카에 정착한 네덜란드 이주민들에 의해서 형성된 언어로 네덜란드식 아프리카어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루이보스 나무의 잎과 줄기를 가공해 산화시켜 만드는 이 차는 이미 오래전부터 원주민들에 의해 차로 마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남아프리카에 정착한 네덜란드인들에게 이 루이보스차는 홍차를 대신할 훌륭한.. 2022. 5. 11. '산사'와 '산사차'의 효능 최근에 우연히 산사차가 몸에 참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생소한 이름이라 인터넷으로 무엇인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새빨간 열매의 산사는 좋은 효과가 정말 많았습니다. 한약재로도 쓰이고 몸에 좋은 효능이 많기로 유명한 산사 열매와 산사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산사 산사는 사과맛이 나는 열매가 붉고 작은 사과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영어 이름은 ‘메이플라워‘, 즉 ‘오월이 꽃’이라 불린다네요. 유럽에서는 고대부터 산사나무를 신성시 여겨 많은 전설을 가진 나무라고 합니다. 산사나무는 희망의 상징으로 봄의 여신이나 꽃의 여신에게 바쳤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지금도 5월 1일에 산사 나무 꽃다발을 만들어 문에 매달아 두는 풍습이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5월에 활짝 피는 산사나무 꽃은5월의 상.. 2022. 4. 27. <레몬>과 <레몬차>의 효능(레몬청 만드는 법) 레몬은 이름만 들어도 시큼한 느낌이 들고 입에 침이 고이게 되는데요. 레몬에는 비타민C가 많아서 건강에 좋다는 얘기는 아마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다이어트는 물론 감기 치료와 피로 해소 등 많은 효능이 있어 여러 방면에 다양한 재료로 쓰이는 레몬과 레몬의 효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레몬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 레몬 레몬은 좀 의외지만 히말라야가 원산지라고 하네요.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 변화가 적으며 일조량이 풍부한 곳에서 잘 자라는 식물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재배하고 있지만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하는 레몬이 가장 품질이 좋다고 합니다. 레몬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어 강한 신맛이 납니다. 주로 음료수, 특히 레모네이드의 원료로 사용하고 식초나 화장품의 원료로도 사용됩니다. 요즘.. 2022. 4. 19. <얼그레이티>의 효능과 부작용 저는 차 종류 중에서 홍차를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얼그레이티를 특히나 좋아합니다. 무난한 향과 맛이 독특한 향과 맛에는 거부감이 있는 제 취향에 딱이거든요. 스콘과 같은 빵종류와 함께 하면 그 향과 맛이 배가 되어 너무 좋아하는 조합입니다. 얼그레이는 가장 기본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종류의 차로 평가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얼그레이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얼그레이 홍차 얼그레이는 홍차의 종류입니다. 그럼 홍차가 무엇인지도 잠깐 알아볼게요. 홍차는 찻잎을 적당히 발효시킨 발효차입니다. 말리고 비비고, 비빈 덩어리를 풀어서 체에 치고 숙성, 발효시켜서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차나 녹차 우롱차보다 더 많이 산화된 차이기도 합니다. 향이 더 강하고 카페인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알.. 2022. 4. 14. 이전 1 2 3 다음